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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끄만
수원시는 2018년 9월 20일 인계동 알렉스호텔에서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지숙(본명 김지숙)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답니다. 2009년 데뷔해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걸그룹 레인보우의 전(前) 멤버이자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지숙은 요리화장품 등을 주제로 한 블로그를 운영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수원 출신인 지숙은 앞으로 1년 동안 수원화성문화제를 국내외에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랍니다. 지숙은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들어 있는 수원에서 태어난 것이 항상 자랑스러웠다'라고 전했습니다.
임태훈 소장은 1976년생으로서 나이는 44세이며 커밍아웃한 동성애자로 알려져 있답니다. 지난 1996년부터 동성애자 인권모임 '친구사이'에서 동성애자 인권 운동을 하기 시작한 이후 동성애자 인권 연대를 창립하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는 동성애 인권 관련해서 활동을 이어왔답니다. 지난 2004년에는 동성애를 정신질환으로 분류하는 징병검사 규칙에 저항하기 위해 양심적 병역 거부를 선언하기도 했답니다. 해당 사건으로 임 소장은 2004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아 수감된 이후에 해당 기간 동안 국제엠네스티에서 양심수로 지정받았답니다. 출소를 한 이후 임 소장은 2009년 12월 시민단체 군인권센터를 설립했답니다. 군인권센터는 군대 내의 인권침해를 방지하고 반인권적 법률과 아울러서 제도, 정책등을 감시하고 개선..
배우 민경진(1955년생, 고향 충북 음성군)에게 연기는 인생의 전부입니다. 초등학교 때 ‘한글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시작한 연기는 60대를 훌쩍 넘어선 지금까지도 가장 중요한 ‘화두’이니, 그의 삶을 대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수십년 넘게 연기에만 골몰하던 그는 언론가의 인터뷰에서 한석규, 최민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그의 연기관에 비춰볼 때, 두 사람은 ‘한국영화계의 보석’이라고 말했는데 후배에게도 배울 점은 분명 있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답니다.
박수홍 모친이 지우 부녀에게 마음이 쓰인 이유를 밝혔답니다. 지난 10월 6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박수홍은 자신의 외할아버지가 절친 이동우처럼 시각 장애가 있었단 사실을 털어놨답니다. 이전에 이날 박수홍은 절친 이동우·지우 부녀, 김경식과 피지로 여행을 갔답니다. 이동우는 지우가 뛰어놀 나이를 직접 보지 못해 시청자들과 출연진에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박수홍 모친은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지우에게서 어릴 적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답니다. 그는 "손톱도 깎아드리고 짜장면도 사드리고 그랬다"고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탤런트 조민희, 성형외과 의사 권장덕 부부가 딸 권영하의 미모에 감탄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본색’에서는 조민희, 권장덕 부부가 출연해 자신들의 일상을 공개했답니다. 당시 방송에선 이른 오전부터 모닝커피를 즐기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때 딸 권영하가 화사한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조민희는 “어머, 우리 딸 정말 예쁘다”라며 흐뭇하게 웃었답니다. 딸을 본 권장덕 역시 딸의 사진을 찍으며 행복해했답니다. 조민희-권장덕 부부의 딸 권영하는 1998년생으로 현재 연세대학교 국제학부에 재학 중이랍니다.
7~20일 제주도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파72)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총상금 975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답니다. '이진명'이라는 한국 이름을 가진 뉴질랜드교포 대니 리(나이 29세, 국적 뉴질랜드)가 사흘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공동 선두로 나서며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답니다. 대니 리는 3라운드 후 공식 인터뷰에서 "이 이야기는 정말 안 하려고 했는데, 크리스마스에 출산 예정이었던 둘째 아이가 지난주 일요일에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지만, 아이 걱정에 울컥하면서 "죄송합니다"라고 더는 이야기를 이어가지 못했답니다. 3라운드 17번 홀까지 마쳤을 때만 해도 단독 1위를 달린 토마스에게 3타를 뒤처져 있었던 대니 리는 18번홀(파5)에서 약 20m 먼 거..
교동리는 박 전 대통령의 외가이자 고 육영수 여사(1925∼1974) 생가가 보존된 마을이랍니다. 육 여사 생가는 조선 후기 지어진 99칸의 전통 한옥이랍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결혼하기 전까지 육 여사는 유년시절을 이곳에서 보냈습니다. 옥천군은 낡아 허물어진 이 집을 2011년 37억5000만원을 들여 복원했답니다. 육 여사 생가는 옥천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데 생가 주변에 연꽃단지와 커피숍 등이 들어서 있고, 전통문화체험관도 조성 중이랍니다. 18대 대통령 선거가 있던 2013년에는 박근혜 지지자 등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역대 최고인 37만5000명이 다녀간 적도 있답니다. 하지만 2016년 말 국정농단 사태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여론이 악화하고, 이듬해 탄핵당하면서 육 여사 생가를 찾는 발길은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