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끄만
연극배우 민경진 나이 고향 본문
배우 민경진(1955년생, 고향 충북 음성군)에게 연기는 인생의 전부입니다. 초등학교 때 ‘한글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시작한 연기는 60대를 훌쩍 넘어선 지금까지도 가장 중요한 ‘화두’이니, 그의 삶을 대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수십년 넘게 연기에만 골몰하던 그는 언론가의 인터뷰에서 한석규, 최민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그의 연기관에 비춰볼 때, 두 사람은 ‘한국영화계의 보석’이라고 말했는데 후배에게도 배울 점은 분명 있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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