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가너 자녀 벤 애플렉 결혼 부인

배우 벤 애플렉이 제니퍼 가너와 이혼한 것을 크게 후회한다고 밝혔답니다. 벤 에플렉은 지난 2020년 2월 18일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술을 너무 많이 마신 것이 파경 원인”이라며 이같이 털어놓았답니다. 그는 “비교적 오랫동안 술을 마셨던 것 같다. 거기엔 독성이 있었다. 낮은 자존감과 자기 혐오감에 사로잡혔던 것이다”고 고백했답니다.

그는 “결혼 생활이 파탄 날 정도로 술을 점점 더 마시게 됐던 상황이다. 이게 2015, 2016년의 일이다. 내 음주가 분명 결혼 생활에서 더 많은 문제를 만들어냈던 것이다. 건강도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답니다. 알코올 치료를 받기 위해 재활원에도 여러 차례 입원한 바 있다고 그는 전했답니다.

 

벤 에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지난 2001년 드라마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답니다. 영화 ‘데어데블’ 촬영장에서 다시 만난 그들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2005년 결혼했습니다. 그렇지만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결혼 생활 내내 잦은 불화설에 휩싸인 끝에 2015년 6월 이혼을 발표했답니다. 이혼 당시 둘은 성격 차이를 사유로 언급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