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 남편 장강재 아들 장중호

지난 2009년 보도를 살펴보면 1960년대 남정임, 윤정희와 더불어 여배우 트로이카 1세대를 이뤘던 문희(나이 62세, 본명 이순임)가 은퇴 38년 만에 TV 토크쇼에 출연한답니다.  KBS 2TV '여유만만'은 13일 "1971년 결혼과 함께 은퇴를 발표했던 영화배우 문희씨가 무려 40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밝혔답니다.

고(故) 장강재 한국일보 회장과의 사이에서 2남1녀를 낳은 문희는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이제는 60대 초반의 나이가 됐던 것 같다"며 "남편과 사별하고 아이들을 모두 결혼시키며 약간의 우울증도 겪었다. 그렇지만, 이제야말로 나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며 여생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답니다. 한편 그의 장남인 장중호 씨는 일간스포츠 사장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