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끄만
야구선수 오승환 고향 정읍 성적 세이브 본문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이 캐치볼 훈련을 시작한답니다.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이었던 오승환은 지난 2019년 7월 팔꿈치 수술을 결정했답니다. 콜로라도는 올해가 계약 종료인 오승환을 방출했다니다. 오승환은 KBO 리그 복귀를 결정했고, 지난 8월 원 소속 구단인 삼성과 연봉 6억 원에 재계약을 맺었답니다.
이후 팔꿈치 수술을 받은 지난 9월 6일 깁스를 풀었고 재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삼성 허삼영 신임 감독은 오승환과 꾸준히 연락하며 몸 상태를 확인했답니다. 경북 경산볼파크에서 삼성 마무리캠프를 이끌고 있는 허 감독은 2019년 11월 25일 오승환 현재 상태를 알렸답닏.
허 감독은 "11월 24일 오승환이 구단에 공인구를 보내 달라는 연락이 왔다. 공을 보내 달라는 것은 캐치볼 훈련을 한다는 뜻인 것이다"며 공을 던질 수 있을 만큼 오승환 상태가 좋아졌다고 말했답니다. 오승환 복귀 예상 시점은 4월말에서 5월초랍니다. 몸상태는 개막전에 맞춰 준비될 수도 있지만, 오승환은 2016년 KBO 상벌위원회로부터 받은 시즌 72경기 출장 정지 징계가 있답니다.
올 시즌 중간에 삼성으로 돌아오면서 42경기를 채웠습니다. 2020년 시즌 개막 후 30경기가 지나가면 오승환은 복귀전을 치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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